겨울철 고병원성 조류 AI 대응…행안부, 9개 시·도 재난특교세 30억 교부

기사등록 2026/01/13 15:30:00 최종수정 2026/01/13 15:48:24

행안부 "강화된 지자체 현장 방역활동 지원"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지난 12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 인근 도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을 하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해변 아생조류 분변에서 올겨울 첫 고병원성 AI가 검출돼 항원 검출 지역 지점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해 가금류에 대한 이동이 제한된 상태다. 2026.01.12. woo1223@newsis.com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강화를 위해 9개 시·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0억 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재난특교세가 교부되는 지역은 광주, 세종,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이다.

행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의 소독약품 구입, 거점 소독시설·이동통제초소 운영 등 보다 강화된 현장 방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2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방정부에서 현장 방역망을 더욱 촘촘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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