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대한노인회와 '시니어 무상로봇 보급 상용화' 협약

기사등록 2026/01/13 14:47:51
[서울=뉴시스] 패션그룹형지는 대한노인회와 시니어 무상로봇 보급 상용화·정책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최병오(왼쪽 여섯 번째) 패션그룹형지 회장, 최준호(왼쪽 첫 번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 박용렬(왼쪽 다섯 번째)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등 관계자가 이날 협약식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패션그룹형지 제공) 2026.01.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패션그룹형지는 대한노인회와 시니어 무상로봇 보급 상용화·정책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패션그룹형지는 이날 오전 인천 연수구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서 협약식을 열고 시니어 웨어러블 로봇의 연구·개발과 정책적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는 한편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과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초고령화 사회에 폭발적 수요가 예측되는 시니어 사업을 강화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시에 웨어러블 로봇 기술 기반의 보행 보조·건강 관리 설루션 보급에 앞장서며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상생을 동시에 실현하겠다는 포부도 담겼다.

패션그룹형지는 계열사 형지엘리트를 통해 학생복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교복 제품을 공급한 경험을 살려 무상 시니어 웨어러블 로봇 시장 역시 주도해서 이끌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협약을 통해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게 될 주요 수요층과 소통하면서 제품의 기능·디자인은 물론 서비스 최적화 시기를 앞당기겠다는 목표다.

패션그룹형지는 그룹사의 전국 2000개가량의 유통망을 활용해 제품 보급과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진행하고, 대한노인회는 전국 각 지회의 네트워크를 통해 보급 대상자 연계 및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또 형지엘리트를 통해 지난해 '형지로보틱스(hyungjiROBOTICS)'라는 신규 상표권 출원을 완료했다.

현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시제품 개발도 마친 상태다.

한편 형지는 계열사 형지엘리트를 통해 기존 워크웨어 기술에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한국형 스마트 워크웨어와 로봇·자동화 산업용 로봇 특수복 개발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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