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장관, 산하기관 업무보고 "혁신 토대 마련"

기사등록 2026/01/13 15:00:00 최종수정 2026/01/13 15:14:24

이틀간 행복청 등 39개 기관 업무보고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2026년 주요 추진과제 등을 설명하고 있다. 2026.01.12.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국토교통부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청사에서 산하 39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중점 추진과제 이행 상황과 기관별 역할 수행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주재하며, ▲균형발전 ▲미래성장 ▲민생·안전 등 3개 주제로 진행된다. 김이탁 제1차관, 홍지선 2차관,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비롯한 산하기관과 유관단체 임직원들도 참석한다.

정책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보고 전 과정은 국토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며, 민생·안전 분야 세션은 KTV로도 생중계를 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실시되는 1부 '균형발전' 세션에서는 ▲대통령 세종집무실 및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추진계획(행복청) ▲새만금 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새만금청) ▲균형발전을 위한 철도망 확충(철도공단) ▲주택공급, 서민 주거안정(LH 등)의 논의가 진행된다.

14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2부 '미래성장' 세션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 확보(KAI) ▲디지털트윈·첨단 공간기술 활용 국토관리 혁신(LX) ▲해외건설 진출 확대(KIND) ▲청년 등 미래 건설기술인 양성(건설기술교육원) ▲건설산업 활성화 및 안전 확보(대한건설협회 등) 등을 점검한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열리는 3부 '민생·안전' 세션에서는 ▲인천공항 서비스 및 운영체계 개선(인천공항공사) ▲도로·철도 안전 확보 및 이용 편의성 제고(도로공사·코레일 등) ▲건설·지하·시설물, 도로·항공·철도 등 국토교통 분야 안전 확보(국토안전관리원 등) 등의 보고가 진행된다.

질의응답 과정에선 국토연구원·교통연구원 등 연구기관이 전문적인 의견과 현장 의견을 전달하고, 각 기관의 젊은 직원들이 현장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한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2026년은 주권자인 국민의 눈높이에서 균형발전부터 미래성장, 민생·안전까지 보고가 아닌 성과로 평가받는 실용 행정이 뿌리내려야 하는 해"라며 "미래를 여는 혁신의 토대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토부와 산하 기관은 마치 담장을 맞댄 이웃이 앞마당을 함께 지키듯, 민생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잘한 일은 더 잘하게, 못한 일은 달라지게' 제대로 점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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