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글로벌AI신약개발연구센터, 큐어버스와 신약개발 MOU

기사등록 2026/01/13 14:06:27

산학협력 통한 기술사업화 확대

AI 활용 신약개발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 추진

[서울=뉴시스] 이화여대 글로벌AI신약개발연구센터 최선(왼쪽) 소장과 큐어버스 조성진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2026.0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AI신약개발연구센터는 신약 개발 기업 ㈜큐어버스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차세대 신약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설립된 글로벌AI신약개발연구센터는 AI를 활용해 '약물설계와 선도물질 발굴 및 최적화' 연구를 진행하는 등 효율성·성공률을 높이는 신약 개발 관련 연구를 수행해 왔다.

아울러 ㈜큐어버스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창업한 기업으로, 중추신경계(CNS) 질환을 중심으로 한 저분자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센터가 축적해 온 AI 기반 신약 개발 연구 역량을 기업의 개발 경험과 연계해 차세대 신약을 공동으로 연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차세대 신약 공동 연구·개발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이화여대–KIST–서울바이오허브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연구 성과 창출과 기술사업화 가능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기반 신약 개발 관련 공동 연구와 기술 협력 ▲연구개발 프로젝트 공동 수행 ▲연구 시설물 공동 이용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인적·물적 교류와 기술 정보의 원활한 활용을 통해 연구개발 성과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선 글로벌AI신약개발연구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은 연구센터의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연구가 기업의 실제 신약개발과 연계되는 의미 있는 협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진 ㈜큐어버스 대표는 "KIST 창업 이후 축적해 온 신약개발 경험과 기술수출 성과를 바탕으로, 이화여대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와 함께 차세대 신약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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