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군위초 'IB월드스쿨 승인'…초등 14번째

기사등록 2026/01/13 10:39:43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군위초등학교는 국제 바칼로레아(IB) 본부로부터 IB 월드스쿨로서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대구지역 초등학교 14번째 인증이다. 승인에는 대구군위초병설유치원도 포함돼 공립유치원으로는 전국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 초등 프로그램(IB PYP) 월드스쿨 인증을 함께 획득했다.

이번 인증을 위해 교사들은 수업 방식 개선과 전문성 향상에 힘써 왔다. IB 교육 철학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연수를 통해 수업과 평가, 피드백 전반에서 학생의 성장을 중심에 둔 수업 혁신을 실천해 왔다.

학부모들은 학교의 교육 방향에 공감하며 IB 교육과정 운영을 지지했다. 지역사회 역시 학교가 지역 교육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교실에서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학습이 이뤄지고 있다.

김봉수 교장은 "이번 IB 월드스쿨 인증은 학생·교사·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더불어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인성을 갖춘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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