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복공판 품질시험 결과 '적합' 판정

기사등록 2026/01/13 10:34:20
[대전=뉴시스]중고 복공판을 사용해 논란을 빚은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복공판에 대한 품질시험 결과 외관 상태 및 성능 등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2026. 01. 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13일 중고 복공판을 사용해 논란을 빚은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복공판에 대한 품질시험 결과 외관 상태 및 성능 등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품질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본 교량 설치 완료 시점까지 24시간 안전관리 체계를 추진할 방침이다.

유등교는 2024년 7월 집중호우에 따른 침하 발생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전면 통제됐다. 이후 긴급 재해복구공사로 가설교량 설치를 추진해 작년 2월 양방향 개통을 완료했다.

시는 유등교 교 본량 설치 완료 시까지 교량 전반 구조 안전성 지속 검증, 강연선 장력계 추가 설치, 처짐계·변형률계·경사계 등 상시 자동 계측시스템 운영·분석, 계측 이상 징후 발생 즉시 통제·조치 체계 구축, 속도제한 표지판 등 안전관리 계획을 추진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유등교 가설교량은 품질시험과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품질과 안전성이 객관적으로 확인됐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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