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다이브페스티벌, 문체부 주관 K페스타 합류

기사등록 2026/01/13 09:56:18

지자체 행사 공모 선정…국비 2억8000만원 확보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 다이브페스티벌이 올해 대형 한류종합행사(마이 K페스타)에 합류했다.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 대형 한류종합행사 연계 지방자치단체 행사 공모에 다이브페스티벌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마이 K페스타는 문체부가 지난해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어 관심을 모았다. K팝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K콘텐츠에 관심 있는 세계 한류 팬들에게 한류 콘텐츠와 연관 산업을 선보이는 문화·산업 행사다.

연계 지자체 행사 공모는 마이 K페스타의 파급력을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12개 지자체가 응모했다. 문체부는 충주를 포함한 5개 지자체 행사를 선발해 관련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K팝, K아트, K마켓, K뷰티, K패션 등 K컬처 전반을 아우르는 5가지 다이브 테마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국비 2억8000만원을 확보한 시는 다이브페스티벌에서 아이돌·밴드·보컬리스트가 참여하는 K팝 공연, 거리예술과 스트릿댄스, 시민 참여형 댄스 챌린지와 AI 주제가 공모, 지역 먹거리와 연계한 K-푸드마켓, 한복 기반 패션 퍼포먼스와 K뷰티 체험 프로그램 등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이브페스티벌이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국가대표 한류 플랫폼과 연계되는 국제적 행사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마이 K페스타는 6월25~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충주 다이브페스티벌은 같은 달 11~14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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