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시즌 35홈런 85타점 맹타
미국 야구 대표팀은 13일(한국 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벅스턴의 대표팀 합류 소식을 전했다.
2012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미네소타에 지명된 벅스턴은 줄곧 한 팀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그는 지난해 정규시즌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4 35홈런 83타점 97득점 24도루에 OPS(출루율+장타율) 0.878로 활약하며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홈런과 타점, 득점 모두 개인 단일 시즌 최다 기록이다.
아울러 벅스턴은 생애 두 번째 올스타에 선정됐고, MLB 양대 리그 포지션별 최고의 타자에게 주어지는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최상의 라인업을 꾸리고 있는 미국은 벅스턴의 합류로 더 막강한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
앞서 양대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태릭 스쿠벌(디트로이트 타이거스)과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지난해 양대리그 홈런왕인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 지난 시즌 56개의 아치를 그린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 등 슈퍼스타들이 WBC 출전을 선언했다.
야구 종주국으로 불리는 미국은 WBC에서 2017년 한 차례 우승하는데 그쳤다. 직전 대회인 2023년에는 결승에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출격한 일본에 2-3으로 패했다.
미국은 올해 WBC 조별리그 B조에서 브라질, 영국, 이탈리아, 멕시코와 경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