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해양수산청은 오는 14일 부산공동어시장 대회의실에서 대형기선저인망과 대형선망 업종 선주 등을 대상으로 어선원 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어선안전조업 및 어선원 안전·보건 증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시행 2년 차를 맞아 선주와 선장 등 어선관리감독자에게 책임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된다.
설명회에서는 위험성평가 지침 시행 전 운항 중인 어선의 최초 위험성평가 실시 의무(시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어선원 안전·보건 관련 조치 비용의 선주 부담, 선주와 선장 등 어선관리감독자가 어선원의 작업 배치 시 고려해야 할 요소 등이 소개된다.
◇부산해수청, 국제여객선 항해안전분야 특별 점검
부산해양수산청은 14~23일 부산항에 기항하는 국제·순항 여객선 8척을 대상으로 항해안전분야 집중점검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1월 전남 신안군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퀸제누비아2호 좌초 사고가 선교 당직 근무 태만 등 항해과실에 따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마련된다.
부산해수청은 선장의 직접 조선 구간 운영·이행 여부 확인, 비상조타 시연 등 현장 검증 방식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당직 근무 체계 준수 여부를 포함해 항해 장비 운용, 항해 계획 수립·이행 등을 살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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