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QR코드 홍보 시스템' 도입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 자원순환과가 명함 뒷면을 활용,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는 '디지털 QR코드 홍보 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명함 뒷면 빈 공간을 활용, 시민들이 스마트폰 스캔만으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했다.
명함 뒷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시 누리집의 분리배출 가이드로 자동 연결돼 복잡한 배출 기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전입 직원들 대상으로 시범 도입을 했다. 향후 자원순환과 전 직원의 명함 교체 시기에 맞춰 전면 적용하고 읍면동 환경 업무 담당자들에게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기존 명함을 일괄 교체하지 않고 인사 이동이나 명함 소진으로 인한 재제작 시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민원 현장이나 지도·점검 시 명함의 QR코드를 활용하면 구두 설명보다 훨씬 정확하고 빠르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며 "자원순환과가 먼저 앞장서서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이를 읍면동까지 확산해 깨끗한 보령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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