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어업 활동·이용객 증가 대비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설 연휴 기간 어업 활동 및 낚시 이용객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어선·낚시어선 360척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2월27일까지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연안 시군, 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 등과 합동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구명조끼, 통신기기, 비상용 구급약품 등 어선 안전설비 구비 여부 ▲화재 발생 대비 소방 장비 ▲어선 및 출입항 신고 관리 ▲낚시어선 신고확인증, 승객 준수사항 게시 여부 ▲2인 이하 승선어선의 구명조끼 착용 강화 계도 등이다.
점검 결과 미비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올해 어선사고 위험이 큰 시기를 중심으로 계절별·휴가철, 추석 연휴 등 정기·특별 점검을 통해 총 2000척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출항 전 철저한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면서 "어업인과 낚시 이용객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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