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18일까지 '뉴이어 가이드 포 라이프' 기획전
GS25, 1월 동안 결심 상품 200종가량에 대규모 할인
13일 패션플랫폼 W컨셉에 따르면 이 회사가 지난해 크리스마스(성탄절)부터 이달 7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건강관리, 인테리어 등 상품 매출이 2배로 증가했다.
특히 ▲주방가전·주방용품·패브릭·조명·홈데코 등 라이프스타일 120% ▲스포츠웨어·레깅스 등 애슬래저 50% ▲영양제·다이어트 보조제 등 이너뷰티 42% 등으로 뚜렷한 오름세를 보였다.
이 같은 수요는 새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웰니스 루틴을 시작하려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연말연시 수요가 건강관리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W컨셉은 이달 18일까지 건강과 자기관리를 위한 수요 증가가 눈에 띄는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 기획전 '뉴 이어 가이드 포 라이프(New Year Guide for Life)'를 개최한다.
건강한 자기관리와 집 분위기 전환 테마에 맞춰서 주방·홈퍼니처·조명·플랜테리어 상품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스타벅스, 아르떼미데, 보스, 다이슨, 시몬스, 노르딕슬립 등 관련 브랜드가 참여한다.
편의점 업계에서도 소비자들은 유사한 수요를 보였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일주일 동안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새해 결심 소비를 반영한 결심 상품의 매출이 직전 같은 기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당·무설탕 간식, 건강기능식품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저당·무설탕 제품군 매출 신장률은 20.4%로 집계됐다.
고단백·저당 빵류와 무설탕 아이스크림 등이 매출 상위권을 차지했다.
기존 연초 특수 상품군 매출도 ▲샐러드 19.7% ▲단백질 바 17.2% ▲구운 달걀 15.9% ▲닭 가슴살 13.5% ▲단백질 음료 10.9% 등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같은 기간 차별화 상품인 마녀스프와 닭 가슴살 마녀스프 2종은 죽·수프 부문에서 매출 1·2위를 나란히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건강기능식품 매출 신장률은 15.8%를 기록했으며 비타민, 이너뷰티 관련 제품이 고르게 상위권에 올랐다.
이는 새해를 맞아 건강 관리 목표를 세운 소비자가 일상에서 이를 실천하기 위해 편의점을 찾은 데에 따른 영향인 셈이다.
GS25는 이달 15일까지 마녀스프 1+1 행사를 진행하고, 한 달 내내 새해 건강 관리를 시작하는 고객의 부담을 낮추고자 이달 동안 결심 상품 200종가량을 대상으로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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