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연간 회기 일정을 확정했다.
12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올해 정례회 2회 48일을 비롯해 6차례의 임시회(49일) 등 모두 97일간의 회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올해는 오는 6월3일 예정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이 잡혀있어 부득이 회기 일정이 예년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13일간의 예비 일수를 편성, 추가 집회 소집 등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올해 첫 임시회는 오는 3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개의해 2월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임시회 기간 중 올해 집행부의 주요 업무 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3월과 4월 두 차례의 임시회를 열고 결산검사 위원 선임과 제1차 추경예산안 심의 등을 거친 뒤 지방선거 이후 7월 임시회를 통해 제9대 의회 의장단 선거 및 상임위원장 선임 등 원 구성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첫 정례회는 오는 9월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중구의회는 이 기간 동안 2025년 회계연도 결산심사와 각종 조례안 심의 등에 나설 계획이며 11월부터는 제2차 정례회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은 "제8대 의회를 마무리하고 제9대 의회 개원을 준비해야 할 중요한 해인 점을 감안해 회기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의회는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연간 110일 이내에서 회기 일정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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