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 수준을 지자체 유형별로 나눠 상대 평가한 지표로,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 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전북도는 올해 교통사고 3등급, 화재 4등급, 범죄 2등급, 생활안전 2등급, 자살 3등급, 감염병 3등급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범죄와 생활안전 분야는 우수 등급(1~2등급)에 포함됐으며, 전체적으로 전국 9개 광역도 중 고른 수준의 안전지수를 유지했다는 평가다.
특히 생활안전 분야는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했다. 생활안전 관련 구급건수가 2023년 6985건에서 2024년 6864건으로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전북자치도는 안전지수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안전지수 향상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 회의, 안전지수 연계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타 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개선 노력을 이어왔다.
도는 앞으로 화재 분야 등 상대적으로 미흡한 영역을 중점적으로 분석해 분야별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고, 시·군과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지역안전지수 전반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오택림 도 도민안전실장은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통해 365일 모두가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가 될 수 있도록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중심의 안전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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