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산불로 인해 먹이원이 급감하고 서식 환경이 훼손되면서 습지 주변 소형 생물들이 생존 위기에 놓였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주민들은 새해 첫 실천 활동으로 습지 인근 안전 지역에 먹이를 제공하며 생태계 회복을 도왔다.
배수로에 빠져 이동하지 못하거나 폐사 위험에 놓인 양서류 및 파충류 보호를 위해 생태탈출로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장구메기습지 보전과 이용을 지속가능하게 추진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새해를 맞아 전개한 이번 활동은 주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습지 보전의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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