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내달 20일까지 농촌지역 빈집정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1년 이상 사용하거나 거주하지 않아 방치된 농어촌 지역 주택과 건축물을 정비(철거)해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농촌 경관 훼손을 개선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총 48동이며, 빈집 1동당 최대 300만원의 정비(철거)비용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빈집 소유자는 건축물대장 또는 건물 등기부등본, 과세대장 등 소유권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철거 대상 빈집 사진을 지참해 내달 20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보조금은 올해 내 정비(철거)를 완료한 경우에만 지급하는 만큼, 연내 사업 추진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농촌 마을 생활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방치된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이천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빈집 소유자의 비용 부담을 완화해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빈집 정비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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