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충주시에 따르면 폴란드 그단스크 제65초등학교(Szkoła Podstawowa nr 65)가 2월부터 어린이 전문 택견클럽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와 한국택견협회는 2019년부터 현지의 변승진 사범을 통해 폴란드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오소바, 스트라신 택견클럽을 만들고 지난해에는 그단스크 택견전수관을 개관했다. 어린이 전문 클럽을 개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클럽 지도자는 야첵 스템핀스키(53)가 내정됐다. ITF(국제태권도연맹) 사범 출신인 그는 변 사범의 그단스크 택견전수관에서 수련했다. 2025세계택견대회에 폴란드 대표 선수로 출전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전문 택견클럽 개설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면서 "시와 협회는 택견이 세계 속의 생활 무예 교육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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