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확산 방지·겨울철 산불 예방도 당부
[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강화를 위한 상황관리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조 군수는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업무회의에서 "자연 재난 발생 시 취약지구에 대한 상황 관리 체계 아래 신속한 현장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라며 "재난문자도 시의적절하게 발송해 군민이 즉시 대응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와 관련해선 "이번 AI는 이전 바이러스와 비교해 10배 낮은 농도에서도 이전과 동일한 감염 결과가 나올 정도로 병원성이 강하다"라며 "감염 원인 중 하나가 기본 방역 수칙 소홀로 알려진 만큼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자체 방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란계 농장에 대한 통제초소 운영 강화와 가금농장 주변, 주요 철새도래지 진입로에 대한 소독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겨울철 산불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농가 내 농업 부산물 소각이 없도록 계도 활동에도 힘써달라"며 "화목보일러, 전열기 등의 올바른 사용과 소화기 사전점검 및 비치 등 화재 예방, 초기 진화를 위한 안내도 신경써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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