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 등 7명은 스스로 대피
12일 경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시4분께 김포시 양촌읍의 한 단독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거주자 A(40대)씨가 자체 진화 중 왼쪽 손등 부위에 1도 화상을 입었고 다른 거주자 등 7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또 창고 외부와 내부 집기가 불에 타거나 그을리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3명과 펌프차 등 장비 22대를 동원해 40분만인 같은 날 오후 1시4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앞서 A씨는 "집안에서 타는 냄새가 나서 밖으로 나와 보니 창고에 불이 나고 있다"고 119신고했다. 이어 창고 앞 콘센트를 이용해 충전 중이던 전기차를 인근 공터로 옮겼다.
소방당국은 전기차 충전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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