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18·36홀 최저타수 타이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골프존은 지난 1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시즌 여자부 정규대회 개막전 '2026 롯데렌터카 WGTOUR' 1차 대회에서 박단유가 최종합계 27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박단유는 1라운드에서 2번의 파를 제외하고 모든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단독 1위로 치고 나갔다. 최종라운드에서도 11개의 버디를 적어내며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지난 시즌 본인이 세운 여자부 18홀(16언더파)·36홀 최저타수 타이 기록도 수립했다. 개인 통산 8승째.
박단유는 "지난달 챔피언십에 이어 바로 연속 우승을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연습량을 늘린 만큼 좋은 결과가 있던 것 같다"며 "항상 응원해 주는 가족들과 많은 지원해 주시는 스폰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올해는 정규투어와 WGTOUR를 병행하며 필드와 스크린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승 상금은 1700만원이다.
배진리가 최종합계 21언더파로 2위에 올랐고, 최종라운드에서만 13타를 줄인 이진경이 단독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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