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수출 100억弗 돌파…미국서 K-바이오 협력 확대

기사등록 2026/01/12 11:00:00 최종수정 2026/01/12 11:46:25

의약품 수출 사상 첫 107억 달러

산업부·코트라 美 K-바이오 행사

"수출 5강 달성하도록 적극 지원"

[서울=뉴시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전경. (사진=코트라 제공) 2026.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지난해 의약품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의 벽을 돌파한 107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와 코트라는 오는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제약 분야 수출투자·기술협력 종합행사인 K-바이오 글로벌 파트너십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연계 진행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8000명의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사가 참여하는 대표 행사다.

국내에서는 해외 진출이 기대되는 제약 및 바이오벤처 36개 사가 참가한다.

K-바이오 글로벌 파트너십은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링 포럼, ▲투자유치 IR, ▲B2B 파트너링 상담, ▲미국 바이오 시장 진출 컨설팅 세션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링 세션에서는 2025년 뉴스위크 선정 미국 병원평가 1위 병원인 메이요 클리닉, 아스트라제네카, 존스홉킨스 대학병원, 리겔 파마슈티컬 등 주요 의료기관과 제약사가 참여한다.

투자유치 IR 피칭 세션에는 K-바이오 유망 10개 사가 투자유치에 나서고, 코트라 뉴욕무역관이 운영하는 K-바이오 데스크도 글로벌 참여사를 대상으로 한국 바이오 산업과 유망기술을 알린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팬데믹을 거치며 K바이오가 주력 수출산업으로 성장 중"이라며 "글로벌 제약·투자사와 협력을 통해 K바이오의 성장이 수출 5강 달성을 앞당길 수 있도록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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