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북동부 한파주의보…낮 3~6도, 밤에 눈과 강풍

기사등록 2026/01/12 06:46:03 최종수정 2026/01/12 06:48:24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지역 곳곳에 대설주의보와 강풍경보가 발효된 10일 전북 전주시 세병공원에서 시민들이 바람과 함께 몰아치는 눈을 맞으며 길을 지나고 있다.  2026.01.10. pmkeul@newsis.com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2일 월요일 전북자치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출근길 매우 춥겠다.

아침까지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해안을 시작으로 이날 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13일 새벽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예상 적설은 1㎝ 안팎이다.

오전 6시를 기해 무주·진안·장수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2~-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지역별로는 진안·장수 -12도, 무주 -11도, 임실·순창 -9도, 완주·남원 -8도, 익산 -7도, 전주·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6도 분포다.

낮 최고기온은 3~6도로 전날보다 5~6도 높겠다. 진안·장수 3도, 무주·임실 4도, 남원·순창·군산·고창 5도, 전주·완주·익산·정읍·김제·부안 6도로 예상된다.

바람도 점차 강해지겠다. 이날 밤부터 고창·부안·군산·김제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가능성이 있어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해상에서도 기상이 나쁘겠다. 밤부터 서해남부전해상에는 바람이 시속 30~60㎞(초속 8~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높게 일면서 풍랑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대기질은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을 보이겠으며,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중간인 ‘주의’ 단계다. 체감온도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 사이 ‘낮음’ 단계가 이어지겠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앉은조금으로 만조는 오전 9시46분(482㎝), 간조는 오후 4시4분(259㎝)이다. 일출은 오전 7시44분, 일몰은 오후 5시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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