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시리아 국내 IS겨냥 대규모 공습작전 개시 -- 중부사령부

기사등록 2026/01/11 09:39:25 최종수정 2026/01/11 09:44:23

"지난 12월 13일 팔미라의 미군 피격에 대한 보복전 "

10일 부터 시리아의 IS 관련 근거지 여러 곳에 폭격

[도버=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가운데) 미국 대통령이 지난 12월 17일 델라웨어주 도버 공군기지에서  미군 병사 유해 귀환식에 참석해 거수경례하고 있다.  12월13일 시리아 팔미라에서 아이오와주 미군 윌리엄 하워드 하사, 에드거 토레스-토바 하사, 통역사 아야드 만수르 사카트 등이 피격, 사망했고 미군은 12월 19일부터 시리아 IS에 대한 보복 공습을 시작했다.  2026.01.11.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이 동맹국 군대와 함께 시리아 전역의 이슬람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부대와 관련 시설 여러 곳에 대한 대규모 공습 작전을 시작했다고  10일(현지시간) 미 중부사령부가 발표했다.

미 중부 사령부는 소셜 미디어 X의 전용 계정에서 " 오늘 10일 오후 12시 30분 (미동부시간) 부터 미군 중부 사령부 휘하의 미군과 동맹국 군대가 합동으로 시리아 국내의 ISIS근거지 여러 곳을 타깃으로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은 지난 해 12월 19일에 시작된 더 규모가 큰 공습작전의 일부이며,  12월13일 시리아 팔미라에서 IS가 시리아 군과 미군을 습격해 살해한 사건에 대한 보복전이라고 중부사령부는 발표했다.

그 당시 IS 테러범은 단독으로 매복 공격을 감행해서 미군 2명과 미국인 민간 통역사 1명을 살해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그 이후 전개한 보복 공습작전에 대해 "이는 우리 미군 전투인력에 대한 이슬람 테러의 뿌리를 제거하는 작전의 일부"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더 이상 IS 테러범에 의한 아군의 피습을 막고 시리아 현지에 주둔하는 미군과 동맹국 군대를 보호하기 위한  이런 작전을 계속해서 수행할 것이라고 사령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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