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책박물관, 문체부 주관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기관' 선정

기사등록 2026/01/09 15:26:40

특색 있는 전시·교육 운영 성과

[서울=뉴시스] 송파책박물관. 2026.01.09. (사진=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송파책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개관 이후 처음으로 '공립박물관 인증'을 획득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26조에 따라 등록 후 3년이 지난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운영 실적을 종합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송파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한 전국 최초의 공립 책 박물관으로 2019년 문을 열었다. 이후 책과 관련된 문화유산을 수집·보존·연구하며 전시와 강연,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책과 독서 문화를 주제로 한 특색 있는 상설·기획전시 ▲어린이 책 체험전시실 '북키움' ▲저자 초청 책문화 강연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뮤지엄 콘서트 등이다.

지난해 한 해 동안 31만명이 방문했다. 송파책박물관은 ▲지난해 한국박물관협회 주관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과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송파책박물관이 보유한 자치통감 권 118-120, 자치통감강목 권 13, 시대일보 등 3건이 '서울시 유형문화유산'에 지정됐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인증은 책과 인쇄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나아가 독서 문화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송파책물관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책 관련 특색 있는 전시와 다양한 책과 행사를 제공하는 세계인이 찾는 책 문화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