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전 군민 20만원 '민생안정지원금' 신속 지급

기사등록 2026/01/09 15:26:52
[임실=뉴시스] 새해 전 군민 20만원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결정한 임실군의 심민 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전 군민에게 지급을 결정한 '민생안정지원금'을 최대한 설 명절 전까지 빠르게 지급키로 했다.

군은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12일부터 군민 1인당 2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며 도내 자치단체 중 가장 빠른 지급일정을 잡은 만큼 신속 지급을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12일부터 2월6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급하는 임실군의 민생안정지원금은 군비 51억원을 투입, 2만5400여 군민에게 무기명 선불카드로 현장 지급된다.

지난해 11월30일 기준 임실군에 주소를 둔 군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까지 대상에 포함됐다.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가구주는 신분증을 지참할 경우 가구원 전체의 지원금을 일괄 신청·수령할 수 있다.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장과 대리인 신분증,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미성년자는 가구주가 신청 및 수령한다.

거동 불편 고령자와 장애인 등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군민에게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가 운영된다.

민생안정지원금은 연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임실군 내 대부분의 점포와 유통마트를 포함한 업체에서 6월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심민 군수는 "민생은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며 "도내에서 가장 먼저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는 만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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