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작년 고향사랑기부 2억 모금…목표액 대비 117%

기사등록 2026/01/09 13:23:16

목표액보다 3000만원 더 모금

[대전=뉴시스] 대전 유성구가 로컬푸드박람회에서 운영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 (사진=유성구 제공) 2026.0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을 목표 대비 117%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목표액 1억7000만원보다 많은 2억원을 모금했다. 모금액 기준으로 2024년 1억3000만원보다 7000만원이 늘었다. 증가율은 54%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3월까지 추진 중인 저소득 한부모 가족 문화 활동과 치매 대상자 조호물품 지원 등을 위한 '지정기부사업 모금'도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기부 참여 건수는 2024년 1441건에서 지난해 2260건으로 늘었다. 주요 답례품으로는 '진잠쌀'이 357건으로 가장 많았다. 한돈 세트, 참기름, 수건 세트 등이 뒤를 이었다.

구는 지난해 9월 기부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민간 기부 플랫폼 '위기브'를 도입했다. 삼겹살·목살 세트와 수건 선물 세트, 도라지 정과·수제 육포 등 전통 식품, 꿀 4종 등 신규 답례품을 추가해 답례품 품목을 다양화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