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채권 매입 주체는 패니메이·프레디맥
8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를 통해 모기지 금리가 하락하고 월 상환액이 줄어들어 주택 소유 비용을 더 감당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내가 구매력을 회복하기 위해 취하는 수많은 조처 중 하나"라며 "우리는 지난 행정부가 무너뜨린 '아메리칸드림'을 되살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모기지 채권 매입 주체는 모기지 정책 금융기관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주택 구입 부담 완화 대책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지율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주택난 문제를 언급하면서 "대기업들과 기관 투자자들의 단독 주택 매입 투자를 금지할 수 있도록 조처 하겠다"고 밝혔다.
프레디맥에 따르면 미국의 모기지 금기는 평균 6.2%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는 2022년 9월 이후 6%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다.
미국 부동산 중개업체 레드핀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대릴 페어웨더는 "모기지 금리를 0.25%포인트 또는 0.5%포인트 정도 낮추면 수요가 약간 증가할 수 있겠지만 주택 시장에 존재하는 제약을 해결해 주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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