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전 고창군수 사무실 등 압수수색…불법모금 의혹

기사등록 2026/01/08 17:40:56 최종수정 2026/01/08 18:04:24
[고창=뉴시스] 지난 2025년 8월15일 유기상 전 고창군수과 그의 수행원이 고창의 한 식당으로 들어가는 모습, 수행원이 들고 있는 모금함에 시건장치(노란색 화살표)가 눈에 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강경호 기자 = 경찰이 유기상 전 전북 고창군수의 불법 모금행위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고창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유 전 군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9월에는 "작년 8월 유 전 군수가 고창군의 한 식당에서 사람들을 불러모아 식사를 하고 모금행위를 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현재 유 전 군수가 소속된 조국혁신당의 권리당원 모집을 위해 모집서를 유포한 의혹도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은 맞다"며 "자세한 내용은 안내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유 전 군수는 의혹 제기 이후 줄곧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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