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외선은 경기북부 동서축 교통망 확충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난해 1월 재개통한 광역철도다.
의정부역을 출발해 양주를 거쳐 대곡역까지 약 30.3km 구간을 왕복 9회(주말 10회) 운행 중이다.
교통 혼잡이 집중되는 서부로 일대는 일평균 통행량이 3만 대 이상이며 교외선 선로와 교차로 간 거리가 10m에 불과하다.
이에 차량의 오진입 등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열차 진입 전과 통과 시간 동안 모든 신호등을 적색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신촌건널목오거리와 가능삼거리 등 2개 교차로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 정지신호의 영향으로 인해 가능고가교, 녹양역 일대, 가능초등학교 주변까지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며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시는 열차 통과 시 모든 방향의 신호를 적색으로 운영했던 기존 방식을 바꿔 열차와 차량 간 상충이 발생하지 않는 조건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녹양역·의정부고등학교 방향의 직진과 좌회전 신호를 동시에 부여해 서부로의 통행 흐름을 원활하게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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