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완 전 울산 중구청장, 재선도전…에너지공기업 유치

기사등록 2026/01/08 14:50:40
[울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박태완 전 울산중구청장이 8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시의회 제공) 2026.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태완 전 울산 중구청장은 8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 지방선거에서 중구청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청장은 이날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 집권여당의 책임과 힘으로 제2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을 관철시키겠다"며 "특히 울산의 산업 정체성과 미래에 부합하는 에너지 관련 공기업을 중구에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또 "성안·성동지구 약 35만평에 스마트시티, 약사장현지역 일원에 약 30만평에 산업시설과 R&D(연구개발)시설, 첨단기술 집약형 기업, 대학원, 연구소를 유치하겠다"며 "중구를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닌 지식과 기술이 축적되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에너지 공기업, 성안·성동지구의 스마트시티와 대학원·연구소, 장현 첨단산업단지를 하나로 묶어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100년을 책임질 중구의 미래 먹거리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더 이상 낡은 종갓집이라는 이름 아래 초고령화된 중구를 방치할 수 없다"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과거가 아닌 미래로 중구를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