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0개 호실로 오는 3월 오픈 예정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기존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두 타워 중 하나인 웨스트타워가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지난해 9월 24일 한진그룹의 자회사인 칼호텔네트워크로부터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를 21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는 내부 수선과 환경 개선 공사를 거쳐 오는 3월 오픈한다.
대지면적은 1만6000㎡ 규모로, 기존 메인 호텔과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를 합쳐 총 1270개 호실이 될 예정이다.
이번 개관으로 전 세계 45개국에서 호텔·리조트 230여개를 운영 중인 브랜드 하얏트 리젠시가 대한민국에 다시 진출하게 됐다.
한편, 기존 이스트 타워는 칼호텔네트워크에서 그랜드 하얏트 인천 브랜드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시티와 하얏트가 도보 5분 거리에 인접한 만큼 연회 등과 휴양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 관계자는 "글로벌 브랜드인 하얏트와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다방면으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파라다이스시티는 인천에 있는 대표 복합리조트로서 이번 인수를 계기로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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