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특보에 김대식…쇄신 절차 착수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당 지도부는 지난달 30일 김도읍 의원이 정책위의장 사퇴 의사를 밝힌 뒤 정 의원에게 정책위의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했고 정 의원이 고심 끝에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출신인 정 의원은 당 최고위원과 비상대책위원을 역임했다. 지난 2024년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정책위의장을 지냈는데, 한동훈 당 대표 취임 이후 지도부의 당직자 전원 사퇴 압박에 물러나기도 했다.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호남 출신의 조광한 전 남양주 시장이 내정됐다. 조 전 시장은 뉴시스에 "당이 어려우니까 역할을 맡아주면 좋겠다는 연락을 받았다"라며 "무겁지만 장동혁 지도부를 도울 수 있는 자리라면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 특보단장에는 초선의 김대식(부산 사상)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주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특보단 구성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장 대표는 전날 쇄신안 발표를 통해 "청년 중심 정당, 전문가 중심 네트워크 정당, 국민 공감 연대 세 축으로 당의 외연을 확장하고 근본적인 변화를 이뤄내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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