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유통된 수산물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도 내에서 유통·판매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유해 중금속과 동물용 의약품, 마른 김에 사용 금지된 인공 감미료를 검사한 결과, 불검출 또는 기준 이하로 검출되어 모두 적합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어류 등 총 392건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안전 기준 이상 잔류하면 건강에 유해 중금속인 납·카드뮴·수은과 항균제·사용금지약물 등 153종의 동물용 의약품과 마른 김에 단맛을 내기 위해 부정 사용할 우려가 있는 사카린나트륨 등 인공 감미료를 검사한 결과이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22년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식품 중금속 분야의 공인 시험 기관(KS Q ISO/IEC 17025) 인정을 획득하였고,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숙련도 시험 프로그램인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에 참여해 4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음으로써 시험·검사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신인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민과 도 내 관광객이 안전한 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는 해양 환경 변화로 인한 연근해 어획 어종 변화와 해양 자연 독소 발생 가능성 대응으로 메틸수은과 패류 독소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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