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 향한 상철의 직진…'슈퍼 데이트' 뒤 영자 돌아섰다

기사등록 2026/01/08 08:45:48
[서울=뉴시스]나는 SOLO(사진=SBS Plus·ENA 제공)2026.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나는 SOLO'(나는 솔로) 29기가 '슈퍼 데이트'로 인해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갔다.

7일 방송된 SBS Plus·ENA의 데이트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슈퍼 데이트로 더욱 얽히고설켜버린 29기 '연상연하 특집'의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솔로나라'에서의 4일 차 밤 정숙은 "감바스 재료가 너무 많다"며 요리를 선보였고, 영철은 "칼 소리가 진짜 듣기 좋다"고 감탄하며 정숙을 옆에서 도왔다.

비슷한 시각 상철은 옥순을 불러내 여전히 '1:1 데이트'를 원하고 있음을 피력했다. 옥순은 "제 1, 2순위에 없는 걸 아시는데도 그러시는 거냐?"고 물었지만, 상철은 쉽게 단념할 뜻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옥순은 "그냥 상철님 하고 싶은 대로 하셔라"고 말했다.

잠시 후 '슈퍼 데이트권' 쟁탈전이 시작됐다. 첫 미션은 부모님께 전화해 결혼을 전제로 한 '9세 연상연하' 연애를 허락받는 과제였다.

영수가 첫 도전에 나섰으나 실패했고, 다음으로 전화를 건 광수의 어머니는 "아들을 믿고 다 맡기겠다"고 말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영호의 어머니 역시 "둘이 살 건데 건강하고 행복하면 되지 뭐"라고 답했고, 영철의 아버지도 "아홉 살 많으면 어떻고 스무 살 많으면 어떠냐"고 시원하게 교제를 허락했다.

반면 솔로녀들은 부모님의 반대에 잇따라 부딪혔다.

실제로 아홉 살 어린 상철을 마음에 두고 있는 영자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너 미쳤냐? 엄마 싫어"라는 반대에 막혔다.

솔로녀 중에서는 정숙만이 "너만 좋으면 된다"는 대답을 받아 자동으로 '슈퍼 데이트권'을 획득했다.

솔로남 중에서는 솔로녀들의 투표 끝에 영호가 '슈퍼 데이트권'을 얻었다.

이어 '내 나이가 어때서'를 주제로 한 백일장이 진행됐고, 여기서는 "상철아! 누나 헷갈리게 하지 마!"라고 외친 영자가 솔로녀 1등을 차지하며 '슈퍼 데이트권'을 손에 넣었다. 솔로남 중에서는 영수와 상철이 공동 1등으로 선정됐다.

영자는 공용 거실에서 상철에게 "'슈퍼 데이트권' 어떻게 쓸 거야? 여기서 얘기하자"고 물었고, 상철은 잠시 고민 끝에 옥순을 선택했다. 이에 영자는 "내일은 이별 여행처럼…"이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영수 역시 모두 앞에서 옥순에게 '슈퍼 데이트'를 신청했고, 옥순은 웃으며 응했다. 밤이 깊자 영식은 순자를 불러 '1:1 대화'를 나눴다.

다음날 아침 상철은 드디어 옥순과의 '1:1 데이트'에 나서 시작부터 칭찬을 건넸다.

해바라기 가득한 카페에 도착한 두 사람은 사진 촬영을 하며 연인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옥순은 "나 지금 기분 너무 좋아서 오후 데이트가 걱정된다", "숙소 가기 싫다. 아쉽당"이라고 말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옥순과의 데이트 후 상철은 "어떤 사람을 선택해야 할지 너무 헷갈린다"고 고민했고, 옥순은 "기대를 안 했는데 좋아서 내심 불안해졌다"고 털어놓았다.

데이트 말미 카페 사장님은 옥순에게 해바라기를 선물했다. 옥순은 숙소로 돌아와 영수 앞에서는 마치 상철에게 받은 것처럼 행동했으나, 이후 영자에게 "이 꽃, 카페 사장님이 준 거니까 오해하지 말라"고 설명했다.

옥순의 들뜬 모습에 광수는 "제가 반대였으면 그렇게 행동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예고편에서는 영수가 옥순과의 데이트에서 "이걸 식전 영상에 쓰자"고 말하며 '결혼'을 언급했고, 영자는 상철에게 "난 끝났으니까 넌 알아보고 싶으면 더 알아보고"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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