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응암로 2구간 노후·불법 간판 정비

기사등록 2026/01/07 16:23:54

북가좌오거리부터 북가좌2동 은현교회까지

[서울=뉴시스] 서대문구의 ‘응암로 2구간 간판 개선 사업’이 이뤄진 한 건물의 모습. 2026.01.07. (사진=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응암로 2구간 간판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노후·불법 간판으로 훼손된 거리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1개월여간 이 사업을 추진했다.

북가좌오거리부터 북가좌2동 은현교회까지의 구간 내 143곳을 대상으로 기존 노후·난립 간판을 정비하고 업소별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교체했다.

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과 상인 의견을 반영했다. 불법 광고물 예방을 위해 옥외광고물법 및 관련 조례에 부합하는 간판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했다.

아울러 구는 개별 간판 지원 사업과 연계해 소규모 업소 맞춤형 지원을 검토한다.

구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관내 19개 구간에서 2665개 간판을 정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간판 정비는 거리 경관을 살리는 의미 있는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광고 문화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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