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장동혁 계엄사과 환영…"당원·국민 원하는 바"

기사등록 2026/01/07 13:41:32

장동혁 쇄신안 환영…"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

[부산=뉴시스] 박형준 부산시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7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발표한 당 쇄신안과 관련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장 대표의 고심 어린 결단에 박수를 보낸다"며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 통합과 혁신을 통해 미래로 나아가려는 모든 당원과 국민이 원하는 바였다"고 평가했다.

앞서 장 대표는 "계엄이 국민께 큰 혼란과 불편을 드리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에 큰 상처를 가한 행위임을 겸허히 인정하고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박 시장은 "일관되게 우리 당이 헌정 가치를 중심으로 계엄의 강을 건너고 이를 바탕으로 큰 통합을 이뤄내는 것이 지방선거 승리의 관건임을 주창했다"며 "또 청년들을 당의 실질적인 주역으로 삼고 정국을 주도할 획기적인 정책 혁신이 필요함을 강조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옳은 방향의 쇄신은 연대와 통합의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면서 "헌정질서와 민생을 위태롭게 하며 부패 냄새가 진동하는 민주당 정권에 대한 투쟁력도 강화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우리가 드넓은 민심의 바다로 나오고 통합과 연대·혁신을 이뤄낸다면,분명 국민이 다시 기회를 주실 것"이라며 "이제는 '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는 정신으로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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