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범대는 도심의 성건동을 비롯해 외동읍, 불국동, 문무대왕면 등 지역 곳곳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그 가족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평소 주택 밀집 지역과 유흥가 일대를 합동 순찰하며 지역사회 범죄 예방과 공동체 치안을 위해 활동해 왔다.
또 지역 경찰관서 요청으로 러시아어 등 8개 언어 통역을 지원하며 외국인 주민과 방문객의 경찰 업무를 돕고 있다. 여성들의 안심 귀갓길 동행, 각종 교육·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양순봉 경주경찰서장은 "국적과 문화를 넘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한 모범사례로 민·경 협력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는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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