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임숙희 시 경제산업국장과 이덕진 전북대 첨단모빌리티사업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전북대 재학생 등은 센터 2층에 조성된 드론축구 경기장을 시험 중인 드론 기체의 비행 테스트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그동안 안전 문제로 외곽 지역에서 시험 비행을 진행해 왔던 전북대 첨단모빌리티사업단은 실내 경기장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테스트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드론 관련 연구개발과 인력 양성 등 드론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 발굴에도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가 드론스포츠를 넘어 드론 연구·실습·교육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센터 활용 확대를 위해 전주시교육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상반기 중 초등 창의융합 교외수업으로 20학급을 대상으로 드론축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드론축구 대회와 리그 등 연간 30회 이상의 대관을 추진하고, 일반 시민 대상 드론축구 강좌와 청년 동아리 활동도 유치할 예정이다.
이덕진 단장은 "사업단은 지난해 4월 중견기업-지역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 착수를 시작으로 무인이동체 자율비행, 피지컬AI 지능화 기법 연구 등을 수행 중"이라며 "지역 내 첨단모빌리티 연구개발 및 인력 양성 기관으로서 전주시와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숙희 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센터가 드론 스포츠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을 결합한 첨단드론산업, AI 실무 교육 등과 연계한 복합공간으로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 방안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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