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가장 훌륭한 나라 만들 수 있다던 DJ 생각하며 더 노력"

기사등록 2026/01/06 14:05:58 최종수정 2026/01/06 14:10:24

"네 번째 민주정부, 더욱더 민주적이고 개혁적인 길 가려 노력"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김대중 대통령 묘소에서 열린 김대중 재단 신년 하례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1.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6일 "가장 강한 나라를 만들 수는 없지만 가장 훌륭한 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 김대중 대통령을 생각하며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린 김대중재단 신년하례식에서 "어느새 네 번째 민주 정부를 만들어서 이 나라를 더욱 더 민주적이고 개혁적인 길로 가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그 바탕에는 역시 첫 번째 민주 정부를 만들고 그 길을 연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한 여러 선배들의 노력과 피와 땀이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고 했다.

자신의 과거 이력도 언급했다. 김 총리는 "과거 선배들과 함께 일할 때 가장 막내였고 집권당인 새천년민주당 총재 비서실장을 했던 생각이 난다"며 "어느새 네 번째 만든 민주 정부의 총리가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어려울 때마다 '김대중 대통령이 계시면 지금 어떻게 판단하실까' 하는 생각을 늘 하고는 했다"며 "요새도 어려운 일에 부딪힐 때마다 대통령의 사상과 철학, 정책을 다시 새기면서 열심히 정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