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일반산단 13년 만에 완판…15개 기업·기관 입주

기사등록 2026/01/06 10:04:49
단양일반산업단지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매포읍에 조성한 단양일반산업단지가 조성 13년 만에 분양을 완료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성우가 마지막 21번째 필지 분양을 계약하면서 이 산업단지 35만1346㎡(10만6000평) 용지를 완판했다.   

21개 필지에는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중소·중견 기업 등 15개 기업·기관이 입주했다. 지원시설용지에 들어설 CCU기업지원센터는 2027년 준공한다.

2012년 11월 준공한 이 산업단지는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교통 여건과 안정적인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얻었으나 수도권 규제 완화와 지방 산업 환경 변화 등의 영향으로 분양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군 관계자는 "기업 맞춤형 유치 전략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끝에 100% 분양했다"며 "지역 산업 구조를 CCU로 전환하는 미래형 산업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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