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CES 2026서 지역 혁신 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기사등록 2026/01/05 14:29:51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대구공동관 운영

[대구=뉴시스]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서 운영한 대구공동관. 뉴시스DB. 2026.0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 참가해 대구공동관을 운영하며 지역 혁신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CES 2026은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 산업의 최신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세계적인 ICT 전시회다. 대구시는 매년 CES 참가를 통해 도시 브랜드를 알리고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해 왔다.

CES 2026 대구공동관에는 14개 지역 혁신 기업이 참여해 AI 기반 산업안전 솔루션, 로봇 자동화 기술,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 등 대구의 미래산업 역량을 대표하는 다양한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인다.

공동관을 통해 차별화된 전시 디자인과 통합 브랜딩을 적용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유도하는 한편 전시 상담 통역, 전시물품 해외 운송, 현지 네트워킹 및 설명회 참가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미리 발표된 CES 2026 혁신상 부문에서 대구기업  '파미티' '인더텍' '일만백만' 등 3개사가 수상하며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구시는 그동안 CES 공동관을 통해 총 93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의 평균 매출성장률 22.1%, 고용 성장률 18.6%라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했다.

대구시는 이번 CES 2026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산업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향후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등 대구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와 연계한 해외기업 유치 및 글로벌 협력 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CES 2026 대구공동관은 지역 기업들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구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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