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 말 걸어 볼까"…인스타 DM 가장 몰리는 시간대 봤더니

기사등록 2026/01/05 10:18:22

NHN, 인스타그램 트렌드 리포트 공개

이른 아침·늦은 저녁 인스타그램 DM 발송량 높아

요일별로 일요일 발송량 가장 많아…평일 중에는 월요일


[서울=뉴시스] NHN데이터는 '소셜비즈'를 통해 분석한 지난해 4분기 인스타그램 트렌드 리포트를 공개했다. (사진=NH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 발송이 가장 많이 활성화되는 시간은 오전 9시와 오후 10시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일주일 중에서는 일요일에 DM 발송량이 가장 많았다.

NHN데이터는 '소셜비즈'를 통해 분석한 지난해 4분기 인스타그램 트렌드 리포트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하루 중 DM 발송이 가장 활발한 시간대는 이른 아침과 취침 전 저녁이었다. 특히 오전 9시와 오후 10시에 이용자들이 DM을 가장 많이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일과를 시작기 전이나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대에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발하게 이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뉴시스] NHN데이터는 '소셜비즈'를 통해 분석한 지난해 4분기 인스타그램 트렌드 리포트를 공개했다. (사진=NH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요일별로는 일요일의 발송량이 가장 높았고, 평일 중에는 월요일이 가장 높았다. 연말 프로모션과 시즌성 콘텐츠가 집중되면서 주말 이후에  정보성 DM이 가장 효과적으로 소비되는 구조가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11월과 12월에 DM 발송량이 증가했다. 10월에는 추석 연휴로 여행, 성묘, 가족 모임 등 오프라인 활동이 늘어 SNS 활동이 상대적으로 줄었으나 연말 시즌 프로모션과 쇼핑 할인 이벤트, 각종 결산 마케팅 캠페인이 11월 이후 본격화되면서 발송량이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NHN데이터는 지난해 1분기부터 4분기까지 발간한 인스타그램 트렌드 리포트를 종합 분석한 결과도 공개했다. 분기를 막론하고 이른 아침과 취침 전 저녁 시간대에 인스타그램 마케팅 진행시 효율 극대화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으며 이러한 흐름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소셜비즈는 인스타그램 DM 자동화 기능을 중심으로 메타와 협업해 개발한 마케팅 솔루션으로, 초개인화 마케팅 시대에 최적화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소셜비즈는 분기별 트렌드 분석을 통해 DM 자동화 운영 전략, 인스타그램 이용자 행동 패턴, DM 마케팅 공략법 등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데이터 기반 DM 마케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진수 NHN데이터 대표는 "2026년을 대비한 효과적인 인스타그램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해서는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중요하다"며 "소셜비즈의 이용 데이터와 2025년 분기별 트렌드 리포트는 향후 시장 변화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근거이자 2026년 마케팅 전략 설계 시 유의미한 참고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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