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열린 임영웅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IM HERO)' 대전 공연 이후 SNS와 커뮤니티에는 수많은 공연 후기가 올라왔다.
그중에서도 팬들의 동선을 고려한 '빵 보관 서비스'가 화제가 됐다.
대전은 빵집 '성심당'이 여행 주요 코스일 만큼 '빵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공연을 위해 대전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공연 전 빵을 구매한 뒤 보관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임영웅 측이 별도의 보관 공간을 운영해 팬들이 빵을 맡긴 뒤 편안하게 공연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최근 X(구 트위터)에 올라온 게시글에는 빵 보관 부스 안쪽에 수십 개의 보냉백들이 줄지어 있는 장면이 담겼다.
지난해에도 "대전컨벤션센터 콘서트 가는데 성심당 빵 들고 들어갈 수 있냐"와 같은 글이 연이어 게시된 바 있다.
임영웅은 대전 공연 이후에도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서울 고척스카이돔,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2홀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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