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최민호·김태흠, 직무평가 여론조사 결과
KBS대전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
KBS 대전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해 지난 2일 발표한 여론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장우 대전시장의 시정 평가에 대해선 긍정 평가 44%, 부정 평가 42%로 긍정 평가가 오차범위내에서 우세했다.
권역별로는 동구와 서구·중구에선 긍정 평가, 유성구와 대덕구에선 부정 평가가 조금 더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40대(55%)의 부정적 평가가 가장 많았고 50대(48%)가 다음으로 높았다. 나머지 세대에선 부정보다 긍정적 평가가 더 많았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긍정과 부정 평가 모두 41%로 같았다. 권역별로는 동 지역과 읍·면 지역 모두 긍정과 부정 평가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40대(55%)와 50대(49%)는 긍정보다 부정평가가 많았고 나머지 세대는 긍정평가가 더 우세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긍정 평가가 51%로 부정 평가(28%)를 두 배 가까이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전근교권(46%)과 중부내륙권(47%), 천안시(48%)에 비해 서부해안권의 긍정평가가 61%에 달했다.
지역별로 가장 시급한 과제를 묻는 질문에선 대전 응답자의 31%가 '산업단지 확충을 통한 기업유치'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주택가격 및 부동산 시장 정상화(30%)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추진(18%) 순이었다.
세종은 응답자 중 가장 많은 41%가 '국회 세종의사당 등 행정수도 완성'을 꼽았고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보(25%)'와 주택가격 및 부동산시장 정상화(14%)'가 뒤를 이었다.
충남의 경우 '청년 유출과 지방소멸 대응'이 34%로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혔고 '공공의대 신설 등 의료확충(16%)'과 '충남 남북간 균형발전(13%)'도 과제로 언급됐다.
이번 조사는 KBS 대전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대전과 세종·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각 8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대전 14.5%, 세종 17.7%, 충남 16.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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