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청산, 새로운 대한민국 준비와 병행해야"
조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란 청산은 내란범을 감옥에 보내는 것으로만 이뤄질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란 청산은 새로운 대한민국 준비와 병행돼야 한다"며 "당장 내란 이후의 세상을 설계하는 일에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만나야 할 미래는 더 넓고 더 다양한, 더 좋은 민주주의"라며 "국민의 삶을 더 탄탄하고 평등하게 만드는 제7공화국"이라고 했다.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부동산 개혁과 주거권 보장부터 시작하겠다"고도 했다.
조 대표는 "대한민국의 총체적 문제는 부동산"이라며 "자산 불평등은 삶의 모든 분야로 전이되고 있다. 부동산을 해결해야 불평등이 해소되고, 경제 체질이 바뀌고, 성장 잠재력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
특히 "과도한 금융 지원은 청년의 미래를 담보로 잡는 약탈적 대출"이라며 "'빌려줄게 집 사라'는 정책은 사다리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미끄럼틀"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저와 조국혁신당은 진짜 주거 사다리를 만들겠다"며 "청년 누구나 부담이 가능한 고품질 공공임대주택을 보장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12만 호 공급 ▲토지주택은행 설립 ▲신토지공개념 3법 입법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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