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운영…오송 15호점 개소

기사등록 2026/01/03 08:45:31

방학기간 5곳 연장돌봄 시범 운영도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흥덕구 오송읍에 다함께돌봄센터 15호점을 개소하고 초등학생 25명에게 숙제 지도, 독서 활동, 특성화 프로그램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학기간에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 시간을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7시30분~오후 7시30분으로 늘린다.

맞벌이 가정의 출·퇴근 시간대 초등학교 미등교로 인한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참여 기관은 가경·덕벌·시립도서관·영운동 14호점·용암 다함께돌봄센터 등 5곳이다.

올해 시범운영 후 만족도 조사와 성과 분석을 거쳐 내년도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인프라를 확충해 아동 돌봄에 대한 공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6~12세 아동의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 시간을 돌보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공공주택, 도서관 등에서 운영하는 시설이다.

일상생활 지도, 숙제 지도, 신체활동,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간식을 제공한다.

시설·운영비의 절반은 정부가 대고, 나머지 절반은 광역단체와 기초단체가 반씩 분담한다. 신규 5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에는 입주자 과반 동의를 얻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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