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관 청장 "건강한 국민, 안전한 사회 목표"
"AI로 질병관리 서비스 혁신…예방접종 확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2일 "'건강한 국민, 안전한 사회'를 목표로 2026년 더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지난달 16일 국민들께 보고드린 청의 핵심 과제들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임 청장은 "미래 팬데믹에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감염병 위기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겠다"며 "감염병 핵심 정보를 신속히 규명하고, 위기 유형에 맞는 사회 및 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질병관리 서비스를 혁신하겠다"며 "올해 착수한 공공 AX 사업을 통해 AI를 활용한 업무 지원 및 대국민 서비스 제공 시스템을 만들고 그 기반이 되는 질병관리 빅데이터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방접종 정책과 관련해선 "남아 청소년 HPV 예방접종과 청소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초고령사회라는 환경 변화에 맞춰 노쇠 예방, 손상 예방과 같은 새로운 건강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는 동시에 고혈압, 당뇨병 등 기존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체계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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