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미래먹거리硏 조직 신설…사업 다변화"[신년사]

기사등록 2026/01/02 14:31:14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연임에 성공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가칭)미래먹거리연구소 조직을 신설해 새마을금고의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중앙회는 경영환경을 예의주시하며 각 금고의 실정에 맞춘 경영개선과 합리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내부통제 체계와 상시검사 시스템을 고도화해 금융사고 가능성을 낮추며 견고한 리스크관리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실채권 정리와 가계여신 위주의 건전대출 시장을 발굴하며 자산 건전성을 중심으로 한 경영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면서 "중앙회는 미래먹거리연구소 조직을 신설해 새마을금고의 자회사 연계 사업 추진, 사업범위 확장 등으로 수익구조 확대와 다변화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농어촌 및 영세 금고를 위한 상생기금 확대 등을 통해 금고 지원 규모와 범위를 확장해 전체 새마을금고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겠다"며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에 지자체와 함께 대응하고, 금융취약계층 및 소외지역 등에 대한 포용금융을 확대하며 정부의 사회연대경제 기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중앙회는 디지털 창구·비대면 앱의 개선과 더불어 AI(인공지능) 기반의 업무 환경과 인프라 구축을 통한지역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등 생산적 금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임직원의 업무 효율과 편의를 높이고 회원 여러분도 개선을 경험하는 환경을 만들며 새마을금고의 미래를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