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광주 30분 생활권…경제공동체 모델 구체화"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는 2일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유치 통해 세수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스타트업 유치로 이어지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군수는 이날 신년사에서 "강진의 자원을 미래 산업으로 연결하겠다"며 "신강진변전소를 기반으로 한 풍부한 전력 인프라는 AI 데이터센터 유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AI 디지털배움터와 디지털 농업대학을 통해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고 청년대학·군민자치대학·신청년욜드대학 등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올 연말 개통되는 강진~광주 고속도로 개통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강 군수는 "강진과 광주가 30분 생활권으로 연결되면 관광과 물류는 물론 일자리와 정주 여건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에 대비해 반값여행과 공동 지역화폐, 빈집 공유등 을 연계한 강진·광주 경제 공동체 모델을 구체화해 그 혜택이 군민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남해선 철도 개통에 따라 코레일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강진을 서남부권 관광 허브로 육성하겠다"며 "보성~순천 구간의 조기 전철화에 적극 나서고 철도·고속도로·국도를 잇는 동서·남북 십자형 관광 발전 전략으로 방문 인구 700만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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