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 올해 맞춤형 탐방 프로그램 확대한다

기사등록 2026/01/02 10:02:20

시니어·임산부·이동취약계층 대상

야간 특화 확대·관음사 상시 해설도

[제주=뉴시스] 한라산국립공원 '꼬닥꼬닥 한라산 숲길 걸으명' 프로그램 모습. (사진=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올해 시니어와 임산부, 이동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한라산국립공원은 시니어를 위한 프로그램 '한라산 은빛소풍(가제)'과 임산부 및 이동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모두 함께 숲'을 신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또 한라산의 지질·식물·곤충 등을 전문가와 함께 탐구하는 프로그램과 관음사 야영장 이용객을 위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으로 '에코 엔티어링(Eco-Enteering)'도 새롭게 선보인다.

어승생악 야간 특화프로그램은 7~8월 확대 운영되며 주말에 한라산 관음사탐방로를 찾는 탐방객을 위한 상시 해설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지난해  6월부터 전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온 산악박물관은 6월 재개관한다. 다양한 전시 콘텐츠와 연출 기법을 도입해 전시 효과를 강화하고 체험공간과 편의시설을 확충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올해 탐방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 달 한라산국립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종석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2026년에는 누구나 한라산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며 "한라산의 가치를 더 많은 탐방객과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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